• ▲ 지난해 가족축제 시상식 모습.ⓒ논산시
    ▲ 지난해 가족축제 시상식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제3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논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 주관으로, 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3세대가족·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한다.

    기념식 전에는 로봇·풍선·비눗방울 공연과 논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기념식은 모범가족과 가족지원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비즈 팔찌 만들기, 가족사랑 엽서함, 전자 명함 키트,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부스와 가족 벼룩시장,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백성현 시장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