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체험·카페·숙박까지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네이버 등 온라인몰서 구매…이달 말까지 최대 41% 할인
  • ▲ 충남도 공무원들이‘2025∼2026 충남 방문의 해’홍보활동 중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 공무원들이‘2025∼2026 충남 방문의 해’홍보활동 중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숙박, 식당, 카페 등 300여 개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모바일 기반 자유이용권으로, △24시간권(1만6900원) △36시간권(2만1900원) △48시간권(2만6900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용객은 선택한 시간권 내에 관광지와 맛집, 체험시설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문의를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 ▲ 충남도 직원들이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홀보활동을 하던 중 외국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 충남도 직원들이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홀보활동을 하던 중 외국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도와 재단은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경우 △24시간권은 41% 할인된 9900원 △36시간권과 △48시간권도 각각 14%, 1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는 별도의 미식투어 패스권도 개발해 충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투어패스 통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며 충남 투어패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