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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9일 하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19일 연무읍 수철천, 가야곡면 왕암천, 연산면 신암천 등 하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 지역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시는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작업 현황을 보고받고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가 중요하다"라며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점검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오는 23일에도 백 시장 주재로 주요 방재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농산경제국·건설미래국 등 부서별 점검도 진행한다.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종합적인 우기 대비도 병행하고 있으며,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사후 점검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