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 스트레스’ 출시… 수면 질·스트레스 개선 기대
  • ▲ 호서대와 ㈜이노파마스크린이 공동 개발한 스트레스·수면 개선 건기식 ‘오프 스트레스’.ⓒ호서대
    ▲ 호서대와 ㈜이노파마스크린이 공동 개발한 스트레스·수면 개선 건기식 ‘오프 스트레스’.ⓒ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융합공학과 강인철 교수가 창업한 ㈜이노파마스크린과 함께 수면의 질 향상 및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오프 스트레스(OFF STRESS)’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호서대와 ㈜이노파마스크린이 공동 개발한 스트레스 개선 특허 원료를 기반으로, 테아닌, 마그네슘, 아연 등 3종의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호서대가 지원한 ‘호서혁신융합센터’ 사업을 통해 개발된 천연 비건 성분 ‘IPS-GME’가 적용돼 주목받고 있다.

    IPS-GME는 홍경천, 아슈와간다, 로디올라 등 식물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천연 소재로, 세로토닌 활성 증가 및 GABA 수용체 길항작용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인철 교수는 “IPS-GME는 단순한 진정 효과를 넘어 스트레스 조절을 통해 근본적으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특허 천연 소재”라며 “앞으로도 천연 성분 기반의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확대는 물론, 혁신 창업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