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명 세외수입 연구과제 수상
  • ▲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논산시가 기관 표창과 함께 오선화 주문관이 장례상을 받고 있다.ⓒ논산시
    ▲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논산시가 기관 표창과 함께 오선화 주문관이 장례상을 받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신채권 발굴을 통해 이월 체납액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6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논산시 공무원 2명이 세외수입 연구과제를 발표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선화 주무관은 지역사랑상품권 보관금을 활용한 세입 확충 방안으로 장려상을 받았으며, 김한빈 농촌지도사는 논산 딸기를 활용한 세외수입 모델을 제시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백성현 시장은 “성실히 납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원 발굴로 자립 재정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