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과제 수행…공유대학·한국어센터 등 성과 잇따라"
  • ▲ 국립공주대학교 정문 이미지.ⓒ국립공주대
    ▲ 국립공주대학교 정문 이미지.ⓒ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충청남도 주관 '충남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715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충남 내 최대 규모로, 공주대는 총 17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RISE사업은 지역착근형 인재 양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초광역 혁신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주대는 지자체·산업체·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공유대학 총괄대학 운영, 한국어센터 지정, 늘봄학교 고도화 사업 등과 맞물려 공주대가 충남 고등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공주대는 앞으로도 산학연협력, 기술사업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정주형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송자 연구처장은 "RISE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에 인재 양성 체계를 실현할 결정적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