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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홍보 이미지.ⓒ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시민 독서 장려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주페이로 충남 인증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이며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지원금은 공주페이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대상 서점은 △이문고 △웅진도서 △봉황서림 등 3곳이며,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시는 이번 사업이 도서 구매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지역 서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명 시 평생학습과장은 “책 읽는 공주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