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강력한 징수 활동 돌입
  •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공매 △매출채권 압류 및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했다. 

    체납 규모가 큰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 압류 등 행정제재를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정광섭 시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정 운영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