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행사·코엑스 박람회 통해 대내외 관람객 대상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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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어린이날행사에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가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4일과 5일 각각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행사와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K-컬처박람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프로그램 및 주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알렸다.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 박람회에서도 홍보부스를 설치, 국내외 관광객과 여행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홍보활동은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형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시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물을 배포하고 박람회 주요 콘텐츠가 담긴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올댓트래블’ 박람회에 참가하는 외국인 전문 여행사와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2025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K-컬처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전시, 공연 연출, 관련 연계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천안 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K-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