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요 사업 점검… 대형행사·안전 대응 체계 강화
-
- ▲ 비상 간부회의를 주제하고 있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천안시
천안시가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시정 공백 없는 운영을 위해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비상 간부회의는 김 권한대행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국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당면 현안 등을 점검하는 자리다.김 권한대행은 매일 회의를 통해 각 국의 주요 사업과 행사, 현안 과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으며, 지시 및 당부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등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챙기고 있다.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예정된 오는 6월 3일의 원활한 지원과 더불어, 상반기 중 열리는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제로 비상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천안시
이와 함께 산불, 폭염 등 재난안전 관리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대행체제 전환을 계기로 시는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통해 시정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 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며 “불편과 불만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