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추가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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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의원 마음이음 신규의원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가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협약 의료기관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위한 지역 내 협력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아산 두리이비인후과의원 △베스트포유외과의원 △숨앤내과의원 등 3개소이며 이번 협약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30개 의원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최원경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1차 의료기관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