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시의회 청사에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 김현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시의회 청사에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가 지난달 30일 시의회 청사에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9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관련 조례에 따른 독립 연구기관 출범을 위한 자리로, 행복위 위원과 시청 관계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책기획관의 추진 현황 보고 후, 교육·연구 기능 통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기능 간 협력 체계 구축과 효율적 재원 배분 등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시만의 전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나영 위원도 "연구와 평생교육이 상생하는 ‘메가 싱크탱크’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연구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