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군수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호 휴게소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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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구 예산군수가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 고객 1만명 돌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직영하는 첫 로컬푸드 직매장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이 개장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이 지난 11일 기준 누적 매출 2억원을 달성하고, 방문객도 1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예당호 로컬푸드 생산자 협의회(회장 백승준)는 방문객 1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매장을 찾은 김현이(군산시) 씨 가족에게 예산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에 있는 141㎡ 규모의 독립 매장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광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현재 매장에는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200여 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