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공주시
    ▲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노선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45인승 셔틀버스 4대를 투입해 강북과 강남 두 노선의 순환 버스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강북 노선은 신관 일대를, 강남 노선은 시내 주요 지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으로 연결된다.

    석장리박물관 인근에는 임시 주차장 3곳이 마련됐다. 어린이 체험 행사가 열리는 상왕동 일원에도 별도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