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만 원 한도…지류형·모바일형 모두 구매 가능할인판매 금액 10억→15억 원으로 상향 조정
  • ▲ 예산사랑상품권.ⓒ예산군
    ▲ 예산사랑상품권.ⓒ예산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예산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금액을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상향 조정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판매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1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판매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5억 원, 모바일형 10억 원 규모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등 43개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형(카드·QR)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판매금액을 상향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