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공주대학교가 29일 중국 취안저우 공예미술 직업대학 교수진 등 4명을 초청해 ‘덕화백자와 함께하는 한·중 도예 교육 교류와 진로 탐색’ 특강에 앞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 국립공주대학교가 29일 중국 취안저우 공예미술 직업대학 교수진 등 4명을 초청해 ‘덕화백자와 함께하는 한·중 도예 교육 교류와 진로 탐색’ 특강에 앞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도자문화융합디자인학과가 29일 중국 취안저우 공예미술 직업대학 교수진 등 4명을 초청해 '덕화백자와 함께하는 한·중 도예 교육 교류와 진로 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도예 교육과 창작 환경의 차이와 덕화백자의 전통·현대화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장혁신 교수는 국립공주대 석·박사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한·중 도예 교류를 이끌고 있다.

    특강 후에는 양교 간 학술교류 협정 체결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한·중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경호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국립공주대 예술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도예 교육 네트워크 확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