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관 품질관리 평가 통과… 검사기관 역량 인정134개 항목 전반 평가… 신뢰받는 공공기관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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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국제표준 ISO 17025 기준에 따라 총 134개 항목을 점검했으며, 연구원의 조직, 인력, 장비, 시험 운영과 품질관리 능력이 전반적으로 검증됐다.이로써 연구원은 법정 검사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공식 인정받았다.신용현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와 정밀한 분석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원은 2024년에도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화장품 등 4개 분야에서 11개 항목 시험 평가를 받아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