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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025학년도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유치원 교사 대상 연수는 지난 11일 세종누리학교에서, 초·중·고 교사 대상 연수는 18일 마무리됐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유형과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통합학급 내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스쿨오브무브먼트’의 정건·최하란 강사가 ‘행동중재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장 사례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방법을 전달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학생들의 다양한 행동특성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통합교육 전문성 강화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