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디자인업계 종사자 대상 무료 1:1 법률 상담 제공분쟁 예방 및 해결 지원, 공정 거래 환경 조성
-
- ▲ 2025년부터 디자인업계 종사자 대상 무료 1:1 법률 상담 제공 퍼스터.ⓒ(재)대전디자인진흥원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5년부터 중부권 디자인업계를 위한 ‘디자인법률자문단’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17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법률적 지원이 필요한 디자인 전문기업, 중소기업, 학생,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1:1 무료 법률 상담 제공·분쟁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법률자문단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돼 디자인업계의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해결한다.자문으로 해결되지 않은 분쟁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분쟁조정위원회와 연계해 원만한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DIDP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양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권득용 원장은 “디자인법률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역 디자인기업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정한 산업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