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산재 ZERO” 안전다짐대회 개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직원 참여… 안전 의식 강화
  • ▲ 대전교통공사는 10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산재 ZERO”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대전교통공사
    ▲ 대전교통공사는 10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산재 ZERO” 안전다짐대회를 개최했다.ⓒ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10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산재 예방 및 안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절대 안전, 산재 ZERO’를 주제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업무 종사자의 안전 의식 제고와 산재 예방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다짐대회는 안전 뱃지 착용, 다짐 선언문 낭독, 노사 안전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30여 명이 구호 제창을 통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센터는 휠체어 이용자뿐 아니라 비 휠체어 장애인, 임산부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365일 24시간 이용하는 서비스로, 상시적인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객에게는 더 안전한 서비스를, 직원에게는 산재 없는 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복권 기금과 대전시 재원으로 운영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