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이재경·부위원장 이한영 선임…지역 미래 위한 통합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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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의회는 10일 대전·충남 행정 통합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대전·충남의 행정 통합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로 시·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통합 모델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10일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 통합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재경 의원(서구 3), 부위원장에 이한영 의원(서구 6)을 각각 선임했다.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제28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구성됐으며, 이재경·이한영 의원을 비롯해 정명국(동구 3), 이금선(유성구 4), 이상래(동구 2)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2026년 6월까지 활동하며, 대전·충남 행정 통합과 관련한 공감대 형성, 제도 개선, 정책 대안 마련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이재경 위원장은 “대전·충남의 행정 통합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낼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