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부족·스트레스에 지친 청년 대상, 통합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삶의 질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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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 프로그램 장면.ⓒ서구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갈마동 복합문화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층(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꿈꾸는 청춘 건강한 혈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해 운동 부족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노출된 청년들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청년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검사 및 건강상담 △신체 계측과 체성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운동 지도 △미각 테스트와 영양상담 △성인 우울·불안 척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등 전문 인력의 세심한 진단과 상담을 받았다.서철모 구청장은 “청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라며, “청년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