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설명회 열어 55개 사업·프로그램 안내…1대1 맞춤 상담 호응
  • ▲ 충북테크노파크가 9일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
    ▲ 충북테크노파크가 9일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9일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인, 산학연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TP 기업지원 사업추진 방향이 확정된 55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기술상장특례(IPO) 특강 △산업기술보호 지원제도 △기술이전사업 등 특강을 진행하고, 2부는 7개 부서가 주요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7개 부서는 기업지원단, 반도체IT센터, 차세대에너지센터, 바이오센터, 한방천연물센터, 미래모빌리티센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 이다.

    기업과 사업담당자가 1대1로 직접 만나 상세한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상담 데스크’도 운영돼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원근 충북TP 원장은 “중앙부처와 충북도 및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혁신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성장을 위한 유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충북도 및 지자체로부터  총 109개 사업을 유치해 150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1249건의 기업지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