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의장 등 의원·직원 뜻 모아… “재건·복구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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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산불 피해 돕기 성금 기탁식.ⓒ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8일, 조원휘 의장이 의회 접견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시의회 의원 22명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기탁식에는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양승찬 의회사무처장, 윤인구 시의회 직장협의회 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조 의장은 “이 성금이 피해 지역의 재건과 이재민 여러분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