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예술의전당서 ‘콘체르토 시리즈 3: 비발디’ 개최
  • ▲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의 비발디 협주곡 세 번째 리사이틀 포스터.ⓒ대전문화재단
    ▲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의 비발디 협주곡 세 번째 리사이틀 포스터.ⓒ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바이올리니스트 윤유경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협주곡 리사이틀 ‘콘체르토 시리즈 3: 비발디’를 연다고 밝혔다.

    ‘콘체르토 시리즈’는 윤유경이 직접 기획·연주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모차르트, 2023년 멘델스존에 이어 올해는 비발디를 조명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사계’와 함께 g단조 바이올린 협주곡(RV 317)을 선보인다.

    윤유경은 독주자이자 지휘자로서 고전적 방식으로 무대를 이끌며, 보다 일관된 해석과 자연스러운 앙상블을 구현한다.

    또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그는 유럽 주요 무대에서 활동 중이며, 2023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아티스타로 선정돼 지역 대표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주는 김문철, 정한빛 등 국내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형태로 진행되며,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