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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명대학교 모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법무부 지원 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프로그램 이수 시 사증 발급, 일반 체류자격 변경, 영주자격 변경, 귀화심사 등에 혜택을 부여한다.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2017년부터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왔다.전정미 상명대 국어문화원 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충남 지역의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화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