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이 26일 시의회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대표단을 접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의회
    ▲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이 26일 시의회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대표단을 접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논산시의회
    논산시의회는 조용훈 의장이 26일 시의회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참석과 계절근로자 간담회를 위해 방문했으며, 간담회 후 시의회 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청취했다.

    나양바야르 날라이흐구 구청장은 “환대해 주신 논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논산딸기축제 참석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만남이 양 도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날라이흐구는 몽골 울란바토르 남동쪽에 있는 교통 요지로, 2017년 논산시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