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모습.ⓒ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5일 세종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멘토링 결연식’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와 시험 응시율 감소에 따라 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의 적응을 돕기 위한 상담제(멘토링)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저 경력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보완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7~8급 ‘징검다리 멘토’ 인원을 확대했다.

    결연식에는 5급~8급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 신규 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 결연서약서 낭독, 관계 형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멘토-멘티로 구성된 14개 조는 올 12월까지 직무 연수, 봉사 활동, 현장 견학 등을 함께하며 공직 적응을 돕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멘토링을 통해 신규 공무원이 성장하고, 이후 후배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