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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미래생활㈜ 신규 논산공장을 준공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이 24일 논산시 연무읍과 채운면 일대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회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된 논산공장은 부지 면적 1만 8558㎡ 규모로 연간 물티슈 300만 박스 생산이 가능하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시는 신속한 허가 지원과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도모해왔다.김광호 대표이사는 “논산공장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백성현 시장은 “논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잘풀리는 집’ 브랜드로 유명한 미래생활㈜는 이번 공장 설립을 계기로 OEM 방식에서 자체 생산체계로 전환, 시장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