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디저트 7종 개발…논산딸기축제서 관광객에 첫 선
  •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9일 '딸기 디저트' 품평회에서 딸기 바람떡을 살펴 보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9일 '딸기 디저트' 품평회에서 딸기 바람떡을 살펴 보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딸기 디저트' 개발과정 용역을 마치고 품평회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딸기 디저트에는 지역 10개 휴게음식업체가 참여했다. 

    품평회에는 백성현 시장, 조용훈 시의회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발된 디저트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베린 △딸기 바람떡 △딸기 오란다 등 7종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레시피를 업그레이드 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대비한 미식 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했다.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논산딸기축제에서는 '딸기 디저트'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특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디저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