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교웅진교 일대 사계장미 5000주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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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앞줄)이 지난 19일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와 함께 왕도심 제민천변에 사계장미를 심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애터미㈜(회장 박한길)와 함께 왕도심 제민천변을 장미관광길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최근 애터미와 협약을 맺고 지난 19~20일 이틀간 금성교웅진교 사이 670m 구간에 사계장미 5000주를 식재했다.행사에는 최원철 시장, 웅진동 주민, 윤용순 애터미 대표 및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심은 장미는 노발리스, 썸머 메모리즈 등 20여 종으로 한겨울을 제외한 사계절 동안 개화해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시와 애터미는 장미관광길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장미관광길이 왕도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말했다.윤용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제민천변을 활용한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