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취약계층 보호·청년 경제활동 지원 등 맞춤형 사업 강화
  • ▲ 최원철 충남 공주시이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충남 공주시이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일자리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현익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노사 대표, 관계기관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상생 협력 사업 추진 계획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시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 청년 경제활동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 고용률 66.7% 달성을 목표로 8500개 직접 일자리 창출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고용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