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천변, 5천주 사계장미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신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장미관광길 조성 협력
  •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왼쪽)이 14일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공주시
    ▲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왼쪽)이 14일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14일 애터미㈜와 제민천변 왕도심 일원에 장미관광길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애터미는 금성교와 웅진교 사이 670m 구간에 '사계 장미' 5000주를 심기로 했다. 

    식재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다.

    사계장미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꽃을 피워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왕도심 일원의 도시재생 효과를 더욱 강화해 제민천변이 관광지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와 애터미는 장미관광길 조성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장미 보급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민천변이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용순 애터미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