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위험군 검진 장면.ⓒ부여군
    ▲ 고위험군 검진 장면.ⓒ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관내 4개 의원과 협약을 맺고,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3월부터 검진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보건소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에서 당화혈색소, 미세 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옥선 보건소장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