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 만드는 성평등 도시 조성에 앞장
  • ▲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위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위촉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아산시는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