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청년,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장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월세 계약 상담, 부동산 전문가 동향집 보기, 주거 정책 안내 등을 포함해 일반 시민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상담 공인중개사와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 82명 대상 상담에서 80% 이상 만족도를 기록한 만큼 올해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