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착 지원 강화…스마트팜·아르바이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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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청년네트워크 2기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7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청년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농지 임차료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주거 분야에는 57억 원을 투입해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 대학생 지원 등 6개 사업을 펼친다.교육·복지·문화 분야에서는 장학금 확대, 청년 문화예술 패스, 결혼축하금 지원 등 17개 사업을 추진한다.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 정책 활성화', '청년꿈키움광장 운영' 등 7개 사업에 8억 원을 편성해 청년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정책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