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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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별 특화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전의 장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다.11일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과 산업 환경에 맞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비영리 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총사업비는 29억6000만 원((국비 21억원)으로, 기업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구직자의 취업을 촉진하며, 장기적인 고용 안정과 근로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대전시는 △보건·복지업 고용 촉진 △대전형 뿌리산업 전환 일자리 개선 △반도체 플러스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33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번영하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권경민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산업 특성에 맞춰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