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원대 사범관.ⓒ목원대
    ▲ 목원대 사범관.ⓒ목원대
    목원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결과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합격자는 미술교육과 12명, 수학교육과 8명, 국어교육과 4명, 음악교육과 2명 등이다.

    미술교육과 졸업생 중 2명은 강원도와 충북에서 각각 수석 합격, 관련 전공의 실력을 입증했다.

    합격자 배출 지역은 충남 8명, 경기도 7명, 인천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전북 2명, 강원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충북 1명 등이다. 

    이번 성과는 사범대학의 지속적인 교육혁신의 결과로 사범대학은 예비교사들이 실무 능력을 찾출 수 있도록 디지털교과서(AIDT) 활용 수업, 인공지능(AI) 교육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학교현장과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강화하며, 예비 교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전영주 학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예비 교사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의 지속적인 교육혁신 추진 결과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우수한 교원 양성을 위해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