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청년들, 관광기업 서포터즈로 지역 관광 홍보·마케팅 참여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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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포스터.ⓒ대전관광공사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4일까지 대전·세종 지역 관광기업과 충청권 청년들을 연결하는 ‘2025 대전·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관광 인력 양성과 지역관광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신청은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소재 대학 재학생, 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으로, 모집 포스터 QR 코드나 온라인 공고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선발된 20명은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대전·세종의 관광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및 활동을 펼친다.우수 관광기업 견학과 특강을 통해 관광 분야의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서포터즈 아카데미도 운영된다.아카데미 수료 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최우수 서포터즈 3명은 관광기업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매월 활동비와 우수 팀 및 개인에게는 상금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자세한 사항은 대전 관광공사 및 관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윤성국 사장은 “청년들에게 관광 현장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비용 절감과 마케팅 확대의 기회를 주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