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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소공인 오픈마켓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서,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과 제품 경쟁력 검증의 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두 차례의 오픈마켓을 통해 6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8월에 또 다른 오픈마켓이 예정됐다.10일 대전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빛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에 참가할 40개 소공인 업체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소공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기업에는 판매 부스와 제품 홍보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협동조합으로,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 지원 포털인 대전 비즈에서 접수하면 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권경민 국장은 “소공인 오픈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