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소상공인 육아휴직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시행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7일 소상공인들의 육아휴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KB금융과 협력해 마련됐다.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대체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사업주이며, 최대 6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주들은 대전비즈 홈페이지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문의할 수 있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소상공인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