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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월 1일 제2 시립 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 개관.ⓒ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 제2 시립 도서관인 동대전도서관이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동대전 도서관은 35년 만에 대전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시립 도서관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시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동대전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화된 독서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하며, 1층은 어린이 공간, 2층은 청소년 창의 공간, 3층은 시민 모두를 위한 종합 자료실로 구성된다.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창의적인 체험 공간과 커뮤니티 활동 공간도 제공하며, 스마트 도서관 환경을 구축해 효율적인 운영을 도입한다.이장우 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이 가정의 달인 5월에 시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시는 제3 시립 도서관과 대표도서관 건립을 예정하며, 도서관 중심의 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