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 구매 시 10% 캐시백 지급
  • ▲ 2025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 안내문.ⓒ아산시
    ▲ 2025년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 홍보 안내문.ⓒ아산시
    아산시는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10일부터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사업’은 충남 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지역화페)로 도서 구매 시 결제액의 10%를 아산페이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아산페이 카드 및 모바일 결제 시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서점 캐시백 대상 서점은 작년과 동일한 11개소로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가온북스(선문대점), 가온북스(순천향대점), 휴대리책방이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작년 하반기에 시작했던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 사업을 올해는 3월로 앞당겨 시행하여 지역 서점 경영에 도움을 주고,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서점 캐시백 지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8000여 건이 이뤄졌으며, 약 4600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