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과 건양대 상생 발전 함께 이루겠다"
  • ▲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건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건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6일 건양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백 시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치가 꿈이었다"며 사회생활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온 끝에 석사과정을 마쳤다. 

    특히 석사 논문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도시 정책 방향을 논산시를 대상으로 작성해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았다.

    그는 학위 수여 소감을 통해 "건양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 것은 그 어떤 곳보다 값진 일"이라며 "제 인생에서 큰 영광이자 훈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으로서 건양대학교가 논산에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됐고,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앞으로도 논산시와 건양대가 전략적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논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