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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의회 주민간담회 장면.ⓒ대덕구의회
대전 대덕구의회는 7일까지 사흘간 12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간담회의 주요 목적은 동별 방문해 주민들의 주요 현안과 민원 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5일에는 오정동, 대화동, 회덕동, 법1동에서 주민자치회 사무공간 조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신속 추진, 복합문화센터와 주민 생활체육시설 신설 등의 현안을 청취했다.6일에는 목상동, 석봉동, 신탄진동, 덕암동을, 7일에는 비래동, 송촌동, 법2동, 중리동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전석광 의장은 “간담회는 단순한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기관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