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충남 15개 시·군 최초로 출연기관 대상 사이버 보안관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를 제정해 보안관제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논산문화관광재단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 보안장비를 설치하고,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악성코드 감염,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별도의 인력 충원 없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출연기관을 포함한 시 전 부서의 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