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학교서 늘봄학교 안전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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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동호 교육감이 교육청 직원과 함께 대전 늘봄학교의 학생 안전 귀가 점검을 위해 대전태평초등학교 등 42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에 나섰다.ⓒ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올해부터 2학년까지 확대되는 대전 늘봄학교의 학생 안전 귀가 점검을 위해 대전태평초등 등 42개 학교 현장을 방문,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대전태평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교내 이동 동선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참여 상황을 보호자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비상벨, 화상인터폰, CCTV 등 안전 관리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도 추가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와 귀가를 지원할 계획이다.설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