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 공주시청 전경.ⓒ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충남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 4000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난 1월 31일 기준 공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시는 2월 말까지 지급을 완료했으며, 누락 가구를 추가 확인해 지급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