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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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충남테크노파크 2025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를마친 뒤 서규석 원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충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2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남 기업인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테크노파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충남TP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사업 방향과 확정된 75개 사업(순기업지원비 364.6억 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에서는 △탄소중립산업센터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가 탄소중립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정책기획본부 △기업지원본부 △첨단산업본부 △그린산업본부 △디지털혁신단 △디스플레이혁신공정단 △산업인력개발센터 등 4개 본부, 2개 단, 1개 센터가 올해 주요 지원사업을 소개했다.설명회 동안 사업 담당자와 상담자가 1대 1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맞춤 상담 테이블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충남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충남도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은 현장 축사에서 “기업 지원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재적소에 맞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 기업들이 성장하고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충남테크노파크의 존재 이유”라며 “해마다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기업들의 니즈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